구성원이 하나된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우리 건양대학교는 학생중심대학을 표방하며 1991년 설립하였으며, 2021년에 개교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나라 대학 역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른 성정과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과거 70~80년대 고속 경제성장을 이룬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건양대학교의 설립자 이신 김희수 명예총장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모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늘 함께 해준 사랑스러운 학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동안 우리 대학이 이루어낸 엄청난 발전과 성장 뒤에는 나름 성장 통도 있었습니다. 많은 교직원 여러분들이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하면서 노력해 주셨고 앞만 보고 달리느라 우리 3만 7,000여 동문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해서 이제부터는 대학의 구성원인 학생과 교수, 직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여기고, 사회 각계 각층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우리 자랑스러운 건양의 동문들을 찾아 소통하고 그들과 함께 우리 건양대학교 100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개교 30주년을 통해 우리 건양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며 그간 받은 사랑 또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교 30주년 위원장 김승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