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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구대-제주대-한국해양대 권역 연합 캠프‘Co-PBL@부산: 퍼뜩 온나 아치섬으로!’ 개최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행사(건양소식)

제목 건양대-대구대-제주대-한국해양대 권역 연합 캠프‘Co-PBL@부산: 퍼뜩 온나 아치섬으로!’ 개최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4-07-02 조회 793
첨부 jpg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한국해양대가 함께 개최한 권역연합캠프 기념사진.jpg
jpg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한국해양대가 함께 개최한 권역연합캠프 활동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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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구대-제주대-한국해양대 권역 연합 캠프‘Co-PBL@부산: 퍼뜩 온나 아치섬으로!’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임장현)는 26일부터 28일까지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한국해양대 4개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을 목표로 진행한 ‘제3회 권역연합 캠프 Co-PBL@부산:퍼뜩 온나 아치섬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4개 대학 64명의 학생들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광안리 해수욕장, 국제시장, 흰여울문화마을 등 현장답사와 지역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를 주제로 외국인, 노인,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실제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효선(심리상담치료학과 3학년)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매우 새롭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베리어프리’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추후 유니버설 디자인에 따른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약자를 위한 정책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캠프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4개 대학이 권역연합 Co-PBL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난해에 시작됐으며 제주, 경주, 부산에 이어 올해 11월에는 건양대가 주관해 논산-대전 충청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아보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