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27일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 열고 국방산업단지 성공 위한 지·산·학·연·군 협력체계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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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4-07-02 | 조회 |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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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순.jpg
27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지자체·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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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7일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 열고 국방산업단지 성공 위한 지·산·학·연·군 협력체계 모색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7일 오후 2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지자체·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자체 및 군 기관 및 방위산업 기업들과 다양한 협약 및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의 경우 올해 초 확정된 논산 국방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향후 국방산업단지의 역할을 조명하고 건양대를 중심으로 하는 K-국방산업 산학협력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풍산 FNS, ㈜극동통신, 충남 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 육군 인사사령부·미래혁신연구센터·전력지원체계사업단 등 대전충청지역의 지자체·방위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포럼을 총괄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의 약 200여개 4년제 대학교 중 적어도 한 개 정도는 우리나라 국방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이 필요하다. 그 역할을 바로 건양대가 하고자 하는 것이며 K-국방산업 선도대학은 선택을 넘어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과 함께 이번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건양대가 꼭 글로컬대학에 선정돼서 충남도·논산시·계룡시와 함께 미래국방을 책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국방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장 취임 3개월 만에 미국 헌츠빌을 방문했고 현재 많은 방위산업체 입주 및 입주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건양대와 함께 논산을 군수도시로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를 준비하는 등 K-국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꼭 선정되기를 시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K-국방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면서 현재 선진방산국가로부터 우리가 견제를 받고 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며 그 기술을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오늘 건양대와 맺은 협약을 통해 건양대가 국방산업 관련 석박사를 배출하고 방산기업에서 그 인력을 활용해 K-국방을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육군지원체계 사업단 추교준 대령의 ‘전력지원체계와 국방산업단지의 역할’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방산업연구원 양충식 이사장의 사회로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K-국방산업 선도를 위한 산학협력방안’ 발제와 토론, 前 국방대총장이자 서울과학기술대 김성일 석좌교수의 사회로 호서대 구경완 교수의 ‘K-국방산업에 최정화된 교육혁신 방안’ 발제와 토론,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의 ‘건양대 K-국방산업 특성화 방향’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지며 K-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