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종합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 대상·장려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치위생학과(학과장 오상환) 재학생들이 한국치위생과학회(KDHS)가 주관한 ‘2021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 코로나시대, 구강건강과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으로 열렸으며 총 52팀이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9팀 등 총 26팀을 선정하였다. 

건양대는 박성은·고승지·김나현·김유경·장성주·최연주 학생팀(지도교수 강경희)이 ‘친환경 칫솔의 효과와 만족’이라는 주제로 출품하여 대상을, 이영주·이신영·곽미경·김미정·송정화·홍혜주 학생팀(지도교수 오상환)이 ‘치과 선택 시 소셜미디어 마케팅 경로와 소비자 연령대와의 관련성’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원생 부문에서 서영주(지도교수 김설희) 씨의 ‘유해화학물질 인지 및 실천과 교육 요구도에 관한 연구’, 이혜미(지도교수 김설희) 씨의 ‘골다공증, 약물관련 약골괴사 인식과 교육 요구도에 관한연구’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양대 오상환 치위생학과장은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위한 학과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구강보건증진을 선도하는 전문인이 되도록 지도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치위생학과는 앞서 5일에도 일본 히로시마대학과 온라인 국제학술제를 진행해 일본의 학생들과 함께 논문발표를 진행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학술교류를 하는 등 재학생들의 글로벌 연구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