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무료건강검진, 18년째 이어지는 학생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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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3-11 | 조회 | 7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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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를 위해 채혈하는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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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무료건강검진, 18년째 이어지는 학생사랑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에 입학한 학생은 무조건 연 1회 의사와 만나야 한다. 건양대가 신입생을 포함해 모든 대학생들에게 시행하는 무료건강검진 덕분이다. 건양대는 올해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 378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3,4학년은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건양대의 학생 무료건강검진은 지난 1999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는 전교생으로 확대됐다. 이후 18년째 이뤄지고 있는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올해까지 약 9만6천여명이 혜택을 입게 된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만큼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을 조기발견해 치료한 사례도 다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기흉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전염성 결핵환자도 찾아내 확산을 막아낸 바 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학생의 건강이 학교의 자산이며, 건강한 학생이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건양대는 입학하면 학생의 학업, 건강, 인성까지 모두 책임지는 ‘책임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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