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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건양대 간호대학, 지역사회 아동 대상 '색칠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행사(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간호대학, 지역사회 아동 대상 '색칠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1-05 조회 168
첨부 jpg 건양대 간호대학 KY RISE 리빙랩 사업 일환 활동.jpg
jpg 건양대 간호대학, 제작 색칠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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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지역사회 아동 대상 '색칠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 1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대학 KY RISE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지도교수 오재우, 허보윤)은 지역 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다. 학생들은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제작한 색칠북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 아래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필수 건강 습관을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색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특히 간호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색칠 공부책을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양치 습관 등 기본적인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즐겁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활동이 끝날 무렵에는 ‘양치를 하루 세 번 하겠다’, ‘손을 잘 씻겠다’며 약속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지켜본 아동의 한 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 이야기를 나누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오재우, 허보윤 교수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실제 간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록 1학년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모습에서 간호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참여 학생들도 “활동을 준비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간호학도의 시각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