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합격생입니다.
많은 합격생분들이 의뢰하시고 문의 전화로 인하여 답변하시는 분들 또한 힘드셨을 거라 생각되며 죄송한 마음입니다만 저 또한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숙사 이용에 대하여 궁금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분명히 학교측에서 편입인원을 모집할 때엔 편입생은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기숙사 전원 입사가능하다는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합격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등록기간에 올리신 글에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우선이며, 여석이 있을 시에만 편입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공지만 바꾸어 올리신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인성관측에 전화를 걸어
연락이 된 당시에 20일이나 21일에 여석이 생길 수 있을 지 모른다고 하신게 저번주 화요일 즉 13일입니다. 여석이 생길지 안생길지 또한 알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 여석에 대한 공지가 19일인
오늘까지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는 분명히 모집요강과는 다른 제안이며, 편입생들에게 엄청난 불이익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성관의 수정된 홈페이지 내역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입사라는 것이 분명히 학생들에게 있어선 학업을 위해 충분히 재고될 사항이었으며 큰 비중을 둘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처와 기숙사가 상의하시어 분명한 대처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수정내역만을 대책으로 내세우는 것은 편입한 학생을 건양대학교의 학생으로 인정하지 않는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측에선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신 점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주시고 또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주셨으면 합니다.
인성관은 연락이 전혀 닿지않아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는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분명히 지금 굉장히 혼잡하고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만 지금껏 달린 답변들로서는 저 뿐만아닌 다른 편입생들의 궁금점을 해결 할 수 없을 거라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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