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대전시장과 청년소통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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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2-01-03 | 조회 |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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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허태정 시장과 학생 간담회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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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대전시장과 청년소통 간담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학생취업처(처장 정헌식)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는 30일 오후 4시 메디컬캠퍼스 건양역사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및 시 관계자, 건양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과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바람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예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공공기관 취업 등에 관심이 많은 건양대 재학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시에 정착할 경우 지원대책 ▲대전시가 지원하는 창업(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이에 따른 취업난 해결책 ▲혁신도시 지정 관련 대전시의 지역발전 계획 ▲청년 관련 시정계획 수립 시 의견 수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요즘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성과, 혁신도시로서의 대전 발전 청사진 등을 제시하는 한편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청년의 정주여건 지원강화 및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지금은 도시의 경쟁력 중 중요한 요소가 대학의 경쟁력”이라며 “내년부터 대학의 지역대학을 위해 대전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겠다. 지역대학협의회와 함께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미스매칭돼 있는 지역의 일자리 상황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2학년 최재훈 학생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가 학생창업에 대해 여러 가지 노력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많은 학생들이 그 제도를 이용하고 또 대전시도 앞으로 더 힘써주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